헨리 5세가 축전을 보냅니다.
[전반 생략]
헨리 V: 누가 그런 소리를 하는가? 나의 사촌 웨스트모어랜드인가? 아닐세, 사촌이여. 우리가 만약 배송지연으로
지칠 정도라면 공제자분들께서 얻을 손실은 그것보다 크다네.
배송이 완료되어 조립을 한다면 신청자가 적을수록 우리들이 차지할 영예의 몫은 크기 마련이네. 신에게 맹새
컨데, 한 사람의 신청자도 더 바라지 말아주게. 맹세코, 난 한대만 신청하였다네. 그리고 누가 나의 몫으로
눈탱이를 하였다도 나는 상관치 않네. 또한 사람들이 나의 다른 펜타를 업어가도 상관없네. 그런 외면적인 것은
일체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니네. 하지만 더치트를 탐내는 것이 죄가 되는 것이라면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죄인이라네. 아닐세. 정녕 사촌이여, 더이상 한사람의 신청자를 받지 말게.
신에게 맹세컨데, 내 바라기는 한사람이라도 신청자가 많아져 내가 차지할 더치트가 줄어들어 이 위대한 영광을
잃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하네. 오, 제발 한사람도 더 바라지 말게. 오히려 웨스트모어랜드여, 신청자들에게
이렇게 말씀드리게.
이 공제에 눈탱이질하는 업자는 떠나가라. 그런 자들에게는 킥밴을 하고 차단할 것이다. 우린 우리의 공제에
손해라고 생각하는 자들과 같이 기다리고 싶지 않노라.
오늘은 아꽈님의 축일이라 불리는 날이다. 오늘을 기다리고 무사히 배송을 받는 자들은 이 날의 이름이 선포되고
더치트의 이름을 들으며 깨어날 때 설레이며 일어나리라.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해 잘 길들인 신청자는
해마다 벙개에 횐님들에게 이렇게 말하리라. "내일은 더치트 발송 기념일이요" 라고. 그리고 더치트를 앞에 두어
자연윤활을 체험하게 하며 이렇게 말하리라. "이 키감은 더치트 조립된 이후부터 숙성시킨 것이요" 라고
스위치는 노화가 심하다. 하지만 다른 모든 것은 잊을지라도 그때부터 숙성된 자연윤활은 유리한 점들과 함께
반드시 기억해 내리라. 그때는 공제자들의 이름이 매일 쓰는 말처럼 사람들의 이름에 오르게 되어 아꽈님, 응삼님,
찌니님, 이온님, 그리고 소분벙개에 참여했던 인원들을 그들이 주고 받는 술잔 속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나게
될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아버지에서 아들로 전달될 것이고, 더치트 배송일은 오늘부터 세상의 종말까지 영원히 그날
공제자분들을 기억하지 않고는 지나가지 않을 것이다.
소수의, 행복한 우리 소수는 모두 형제이다. 왜냐하면 커스텀을 조립하는 사람들은 모두 형제가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멤브나 치던 사람도, 오늘부터는 최상의 키보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 눈탱이질을 하며
아꽈님께 한소리 들은 업자들은은 대량신청한 것을 저주라고 생각하고 더치트 발송일에 우리와 함께 공제했던
횐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자신들의 체면이 몹시 깎여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하 생략]
셰익스피어는 역시 케네스 브래너 -_-b
쓰고 나니 두서가 없네요. 셰익스피어가 꿈에 나타나 욕지거리를 하는데 I cannot speak english. 라고 했다가 뺨따구 후려맞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