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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편찮으셔서 근심이 많으시겠어요. 기운내세요.
모든 분들이 다인실을 찾기때문에 1인실 또는 2인실에 있다가 자리가 나면 순서대로 옮기는것 같습니다.
입원수속할때 이부분 얘기하면 해주더군요.
저의 아버님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으셨을때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머님의 빠른 쾌차 기도드리겠습니다.
제 아버님도 몇년전에 세브란스에서 위암수술 받으셨습니다.
병실관계는 다른분들이 말씀해주신 그대로고요, 다만 수술 후 처음 며칠
운신이 힘드실때는 1인실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다인실은 저렴하지만 북적이고
소란스러울때도 있고 다른사람 눈치도 봐야하고..
대소변 보실때(특히나 갑자기 보셔야할때)나 옷갈아입거나 아니면 간병인에게도
1인실 환경이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비싼만큼 값어치는 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1인실로 보내는것도 아마 병원 영업방침의 일환이 아닐까 하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다인실 빈자리가 있어도 쉽게 옮겨주진 않더군요..
적절한 선에서 강하게 어필하셔야 합니다. 그럼..
보험이 되는 병실의 기준이 있더군요.
제 집사람 S대 병원 입원했을 때에도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