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냥하는자입니다.
요즘 아주 나름 괴로운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저는 자영업을 하는 데 최근 단골 하나 텄는데,...휴~
외국인입니다.
어찌 알고 왔는지(아마 전에 만나신 분이 소개하신 듯....이름 대는것보니...)....
이래저래 물어보는데, 설명을 영어로 해줄려니 정말 답답하군요.
오늘도 왔다갔는데, 설명하는데 아주 진땀나네요..
내일부터 영어공부 다시 들어가야할 듯 합니다. 근처 학원두 좀 알아봐야하고....
하아~ 솔직히 오지 말라구 하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영문과 출신~ 하악..하악... 학교댕길때 외국인 교수랑 회화는 정말 4학년까지 A 받았는데...
졸업한지 꽤 되니... 외국인 만날 일이 거의 없는 일이였는데....
요즘 정말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얀다는 말이 뼈에 닿네요...
처음 대면해서 설명해달래는데...저두 난감... 단어가 가물가물....
아, 창고 가서 다시 영어책 좀 뭐 있나 찾아보고 이래저래 알아봐야겠습니다.
아...진짜..그 외국인 솔직히 안 왔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ㅎ(오늘 제 명함 받아가고, 친구들한테 알린다 그러고..하악 하악..)
전공 못 살린다 생각 했었는데, 엉뚱한 일이 발생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