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독입니다.
베트남에 온지 21일째입니다.
어제는 현채인과 회식자리가 있어서...그냥 니네들 편한곳으로 장소를 잡으라고했더니...
백프로 로컬 식당으로 잡더군요.
덕분에 끓은탕속에 있는 헤엄치는 개구리도 구경했구요.
소쿠리에 담긴 수북한 개구리 찜. 튀김도 실컷 구경했습니다.
현채인 여사원에 옆에 착 달라붙어서 계속 먹어보라고 부추길래...말그대로 로컬음식에 도전~ 을했습니다.
근데...결국 설사군요.
하루종일 화장실을 들락거리다가...이제야 좀 진정이 되길래...맥주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고있습니다.
여기에 여자애들도 개고기를 엄청좋아한다고합니다. 저더러 담에 개고기 먹자고 그러네요. ㅜㅜ
왜? 출장선배들이 검증된 음식만 먹으라고 하는지...그이유를 알것같습니다.
내일은 아침일찍 하롱베이투어 계획이있어서...이만 자야겠습니다.
otd회원님들...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별탈없이 여행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추억만들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