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로록입니다.
다시 서울역으로 옴긴 다음부터 업무의 부하 문제로 이전처럼 활발하게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12시 근처에 귀가를 하다보니.. 주말에는..
미안해서라도 여신님과 왕자님을 보필해야 하고요..
그러던 와중에 닭클 이벤트가 터졌고.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284263&page=20
중간 평가도 하고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286419&page=15
저는 분위기에 따라 달렸습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288500&page=10
이전.. 더치트때.. 잘 모르는 많은 분들이 갑자기 게시판에 폭주하는것을..
투덜거리기도 했던 저였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그러한 것들이 많은 분들과의 소통을 만들어 주고 새로운 회원들이
유입되어 OTD의 생명력을 더한다고 느꼈기 때문에..
더치트때도.. 충분한 포인트나 전투력이 있음에도.. 함께 즐기며 달렸습니다.
이제 닭클 이벤트가 시작되고..
반은 장난 반은 등떠밀려.. 다시 참가를 하였고..
투표라는 재미나지만 의외의 방식에 의해서.. 최종 결승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속맘은 좀 찔립니다.
최근 더치트를 기다리던 동생에게 선물하긴 했지만 (결혼 선물인데.. 시간이 너무 지나서 ㅋㅋ)
닭클도 가지고 있었었고..
아시다시피 다른 356시리즈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돈주고 산거니까.. 무슨 상관이냐면..
사실 할말 많죠.. 다 빚이니까 ㅎㅎ
아무튼.. 그래도 제가 볼때는 저는 이번 이벤트의 적격자가 아닌것 같다는 자괴감에 빠집니다.
물론 노다람지 닭클이 가지고 싶다는 생각도 꿀뚝같죠.
반면.. 겨우 작년 7월 부터 활동한 것과 실력등을 생각하면 확실히 초보구요.
뭔 개소리냐구요..
개소리 맞아요 -_-; 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볼때 충분히 닭클을 가질 자격이 되는
소주님, 울버린님, 애플님을 위해서.. (그리고 저의 욕심을 위해서...)
한표 부탁드려 볼까 하다가..
주절 주절.. 했습니다.
간만에 짤방투척 합니다.
전에 한번 올렸던.. 저의 동심을 무참히 깨버린
엔진실버.. 스기모토 유이입니다.
스기모토 유이.b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