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돌쇠4입니다^^
월요일 잘 시작하셨나요?
KBDMania에 DJ.HAN님께서 "TypeNow Solid" 리뷰를 올리셨네요.
http://www.kbdmania.net/xe/2356046#26
TypeNow Solid의 태생과 관련한 문제점이
한동안 많은 분들의 우려와 공분을 자아냈었기 때문에
OTD 회원님들이 TypeNow Solid에 대해서 의식적으로 언급을 안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야...
초보니까.. 눈치없이 한 번 얘기를 꺼내봅니다 ;;;
저는
(1) 맨 처음 kant님이 소개했던 모델보다는 많이 무난한 외형이 되었고,
(2) 외형이나 성능이 OTD의 공제품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정도의 감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외한으로서 제가 느낄 수 있는 TypeNow Solid 출시의 장점은
(1) 키보드가 다양해진다는 점은 일단 바람직한 것 같고,
(2) OTD의 놀라운 창의력과 저력이 키보드의 트랜드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도가 될 수 있겠군요.
아쉬운 점은
(1) 하이엔드 제품으로서는 어딘가 조금 부족해 보이는 것,
(2) 가격 및 수요층이 애매하다는 점 입니다.
356 시리즈나 더치트 등 OTD 공제품 키보드들의 품질, 가치와 비교할 때
TypeNow Solid의 수요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보셨겠지만..
기성품으로서의 가격에 대해서 벌써 많이들 말씀하시고 계시더군요.
조금 더 자세한 사진과, 성능에 대한 리뷰가 기다려집니다.
기왕 출시될 제품이었다면..
과거 응삼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대박 나서 온 국민 키덕력들이 상승"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모두가 놀랄만큼 근사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나와주면 좋았을텐데요..
실제 시판될 양산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