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OTD 가입 1000일이 되면 기념으로 한번 써볼까 했는데
오늘 문득 드는 생각에 휘리릭 써봅니다.
전 성격이 원만하질 못해서 주변에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고등학교 친구도 3명뿐이고 대학교 친구도 머 암튼 그렇습니다.(암울한 과거)
오늘로서 OTD가입한지 904일이군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OTD를 통해 참 좋은 분들을 많이 알게 됐네요(친구도 생기구요, 제생각일뿐인지도 모르지만 ^^)
OTD에선 참 좋은 분들 많이 뵙네요 거리가 먼데도(몽군 사는곳 "광주") 자주 통화도 하고
아무래도 같은 관심사항이나 공유부분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제가 사실 OTD에서 얻고 도움 받는게 너무 많습니다.
물론, 모회원님께서 거저 얻을려고 한다고 혼도 내시지만,
그것도 저에게 OTD에서 잘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거니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암튼 이렇게 받기만 해서는 안되겠지요 ㅠㅠ
원래 개발하기로 했던 OTD고스톱 사실 클라이언트쪽 플그램은 다 만들어 놨는데
서버쪽 플그램 기본도 못하고 헤매고 있습니다.
일단 채팅프로그램 부터 만들어야 하는데... 하는데... 하는데.... 만 하고 있습니다.
(또, 모회원님께 혼나겠네요)
아닥하고 다시 결과물 가지고 게시판에 돌아오겠습니다. ㅠㅠ
3줄요약
1. 몽군 인간성이 별로다
2. OTD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
3. 아닥하고 일단 채팅 플그램이라도 만들어 보겠다(최대한 빨리인데 언제인지를 모르겠음)
p.s. 저 잘할께요 관심좀 가져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