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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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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10 23:47
2011 연예계 X 파일 1탄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하이로
조회 : 456  

알고 계신 분들은 뒤로가기..

천천히 읽으시고 누구인지 맞춰보세요~~

 

1. 최근 룸싸롱에 중독된 아이돌 그룹멤버 A.
평소 여성스러운 외모와 미소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아 의외라는 평.
하지만 정작 본인보다 룸싸롱 언니들이 파트너가 되고 싶어 더 안달이라고.

 

2. * 탤런트 B양과 C군이 해외 촬영장에서 같은 호텔방을 사용했다는 제보가 입수됐습니다.
이들과 함께 촬영차 해외에 다녀온 제보자에 따르면 B양과 C군이 같은 방에서 나오는 것을 여러 번 목도했지만, 처음엔 단순히 대본 연습 때문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걸 이내 눈치채게 됐다는데요.
호텔 로비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모이기로 한 날, 벌건 대낮에 B양이 젖은 머리를 한 채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나타났답니다. 그리고 5분 후, 똑같이 머리가 젖은 C군이 모습을 드러냈고, 마치 B양을 그날 처음 본 사람인 듯 대하며 눈에 띄게 과장된 ‘발연기’로 어색하게 인사를 하더라는 겁니다.
제보자는 “이후 야릇한 눈빛을 주고받는 B C의 모습을 다른 사람들도 여러 번 봤다”며 “이들의 스캔들이 공론화되지 않을까 주변에선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전하더군요.

 

3. * 이중인격 아이돌이 구설에 올랐습니다. 살인 눈웃음과 폭풍 비주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H양의 실제 성격은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지경이라는데요. 빵빵한 소속사 백을 믿어서인지 선배 앞에서 목에 깁스하는 센스는 물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뒤통수에 대놓고 욕하는 대담한 스킬까지 콤보로 겸비했고요.
최근엔 소속사 오라버님들에게 배운 ‘구름과자’의 세계에 푹 빠져 줄담배 신공도 펼친다는데요. 여자 선배들에게는 이처럼 무서운(?) 후배지만 남자 선배들에게는 또 이처럼 달콤한 후배도 없다네요.
‘아이돌 마당발’로 유명한 I양은 “H는 제대로 이중인격이다. 같은 대기실을 쓸 때 뭐라고 한마디만 하면 바로 욕이 날아온다. 그런데 남자 선배들에게는 정말 잘한다. 아직 나이도 어린데 왜 그렇게 남자를 밝히는지 모르겠다. 먼저 전화번호를 주고 문자를 보내는데 낯간지러운 선수 멘트를 잘도 날리더라. 기다렸다는 듯 그녀의 만행을 숨 한번 쉬지 않고 줄줄이 폭로하더군요.

 

4. * 아이돌 E군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한 인터넷 카페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카페에 올라온 글에 의하면 E군이 중학교 때 수학여행을 갔다가 친구들과 함께 한 여학생을 성폭행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이 사건이 워낙 큰 이슈였고 알 사람은 전부 알고 있다고 하는군요.
E
군이 데뷔한 후에도 공공연히 인터넷에 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돌기도 했었는데 정확한 근거가 없어 뜬 소문에 그치고 말았죠.
이번 글에서는 E군이 졸업한 중학교도 거론하고 있는데요. 이 학교는 E군의 성폭행 사건 이후 아예 수학여행 자체를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E군의 인기행진도 여기서 끝이 될 것 같네요.

 

5. *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톱배우 A씨가 최근 병원을 급히 찾았습니다. 톱배우인 만큼 병원을 찾은 이유에 대해 누구나 궁금증을 갖게 마련이죠. 그런데 간단한 질환이라고 생각했지만, 병세는 활동에 지장을 줄 만큼 안 좋은 상황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동안 건강하게 폭넓은 활동을 벌여온 스타라 그 병명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런데 예측하지 못한 부위와 질환에 주위 사람들은 씁쓸한 뒷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건강 문제가 아니라 정력에 관련한 질환이더군요. A씨의 중요 부위에 심각한 염증이 생긴 것인데, 알고 보니 중요 부위 확대를 위해 삽입한 이물질의 부작용으로 인한 염증이라 떳떳하게 병세를 밝힐 수 없던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수술을 받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하네요.

 

6. * 여성 연예인 A씨가 기지(?)를 발휘한 사연을 한 연예 소식통이 전해 눈길을 끕니다. A씨는 어느 기획사 대표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때 연인관계로 발전한 적이 있답니다. 연인인 두 사람 사이에는 계약서 외에도 은밀한 영상이 하나 있었다네요. 영상은 두 사람 사이가 파탄날 것을 대비한 기획사 대표의 무시무시한 보험용 전략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는 물론 일적인 관계마저 최근 종료됐습니다. A씨는 보관된 사적인 영상이 많이 두려웠던 모양입니다.
예전에 알고 있는 대표의 집 비밀번호를 이용해 집을 샅샅이 뒤져 그 영상물을 빼내 갔답니다. 아울러 원본 계약서마저 한꺼번에 들고 자취를 감춰 버렸다는군요. 계약관계를 증명한 사본을 따로 보관치 않은 이 대표는 결국 닭 쫓던 개 신세가 돼 버렸습니다. 전속계약 위반으로 A씨에게 소송을 걸 방법도, 불법적이면서도 치사한 협박으로 A씨를 압박할 방법도 없어진 셈입니다. 부디 A씨가 좋은 회사를 만나길 바랍니다.

 

 

중복 검사 당연 안했구요..

반응봐서 2탄 올립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3-10 23:54
 
누군지 안가르쳐 주면 당최.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1-03-10 23:55
 
3번이 젤 궁금한데요.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고 싶어서? ㅎ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1-03-11 00:05
 
답도 알려주셔야죠...^^*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03-11 00:08
 
@.@;;;
KCB1 [Lv: 2 / 명성: 635 / 전투력: 36] 11-03-11 00:11
 
ㅋㅋ~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1-03-11 00:50
 
요건 다 아는거네요..ㅎㅎ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1-03-11 01:24
 
모르겠네요..

저야뭐 연예인 별 관심이 없어서요 ㅎㅎㅎ
호기심떡국 [Lv: 25 / 명성: 623 / 전투력: 1303] 11-03-11 09:02
 
음...누군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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