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응삼님 x201t를 계속 봤더니 타블렛 피씨가 가지고 싶어졌습니다ㅠㅠ
예전부터 빨콩은 꼭 써보고 싶었는데 이제 데탑데스크노트도 있어서 성능에 대한 욕심이 없고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편한 11~13인치정도에 타블렛기능이 들어간게 땡기더군요.
그리고 원래 예전부터 태블릿피씨에 대한 환상이 있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hp에서 슬레이트피씨 나왔을때는 꽤나 하앍거렸죠 ㅎㅎ
맥북에어도 좋긴 한데, 중고가도 넘쎄서 예전 ibm시절에 나오던 중고 씽크패드를 생각했습니다.
며칠정도 tpholic에서 눈팅하다보니 x61t가 땡기더군요.
이미 레노보로 넘어간 후에 나온 모델이지만 마지막으로 삼색ibm로고가 적용되었기도 하고,
ssd달고 램 달고 윈7 깔면 학교 과제와 간단한 작업정도는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마침 옥션에서 미국에서 렌탈용으로 쓰던 것을 들여와서 팔던데, 가격도 나름 착하고
상태도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이라는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쩐;;;;
삼미니랑 만년필 몇개 내놓으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삼미니는 꼭 끌어안고 싶습니다 ㅎㅎㅎ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