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닭클 발표가 있는 날. 최종 결과가 있을 때 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횐님들의 투표로 진행되니만큼 오직 횐님들의 의지만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더더욱 침묵으로 일관하고자 했지요.
허나 팀원분들께조차 침묵으로 일관할 수 없어 메시지를 남기고자 합니다.
독일 장군: 부대원들에게 짧게나마 연설할 시간을 부탁하오.
카우드 립튼: 좋습니다, 장군.
- 중략(소블의 굴욕) -
Maenner, Es war ein langer Krieg. Es war ein harter Krieg.
제군들, 우리는 길고도 험난한 전쟁을 치뤘다.
Ihr habt tapfer und stolz fuer euer Vaterland gekampft.
제군들은 조국을 위해 용감하고 자랑스럽게 싸웠다.
Ihr seit eine ganz besondere Truppe
그대들은 특별한 집단이다.
die ineinander einen Zusammenhalt gefunden hat
우리는 특별한 결속을 찾았다.
wie er sich nur im Kampf entwickeln kann
그건 오직 전투에서만 존재한다.
Kameraden
형제의 한 사람으로써,
Fuchshöhlen geteilt haben
함께 참호를 쓰면서
sich in schrecklichen Momenten gegenseitig gestützt haben
우리는 죽는 순간조차 서로를 잡아 주었다.
die den Tod zusammen gesehen haben und gemeinsam gelitten haben
죽음과 고통도 함께 견뎌내었다.
Ich bin Stolz mit euch gedient zu haben
나는 제군들 모두, 그리고 하나하나가 자랑스럽다.
Sie Alle verdienen ein langes , glückliches leben in Frieden .
제군들은 모두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다.
함께한 동료분들, 그리고 닭클 이벤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