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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엄마와 셋째는 병원에 있고
첫째날은 연우혁과 함께 병원에서 자고
다음날부터는 저랑 집에서 애들과 자고
아침마다 연우혁 깨운다고 씨름하고
세수시키고 양치 시키고 옷 골라 입히고
연우혁 각각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등원
시키고 매장으로 출근하면 이미 피곤;;;
출근해서 이리 저리 일하다가 퇴근하면
연우혁 픽업하고 애들이 엄마랑 동생을
보고 싶어해서 병원도 들렸다가 귀가...
대충이라도 애들 씻기고 재울려치면
엄마 보고 싶다고 한놈이 울면 옆의 덩달이는
따라 울기 시작 아흘 ;;;
(붓기가 좀 빠져 보이는 ...태어난 다음날)
어언 한달여간의 이 연우혁과의 기상/ 출근 / 재우기
전쟁 생각만해도 머리가 쭈뼛하며 서 버리지 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