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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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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9 20:17
사랑니 발치...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User
조회 : 456  

어제 사랑니 발치했네요...ㅠ 에고 병원비가 닭클 1개값이 들어간거 같습니다.

발치하고 나서 바로 집에 간건 아니고 수술부위에 솜 물고있고, 5% 포도당 주사까지...ㅠ

오늘가서 소독하고 왔구요~ 다음 주 쯤에 실밥을 풀거같습니다. ㅎㅎ


사랑니는 위아래 2개씩 총 4개 다 났는데 아래 쪽만 발치해야한다고 해서 했네요.


사랑니가 드러나온 사랑니가 아니라 매복 사랑니라서 근처의 설신경때문인데 사랑니 주변에는 혈관과 신경 등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하치조신경관에 뿌리가 근접되어 있는 경우 잘못하면 마취되어 있는 느낌(신경 손상) 그대로가 될수 있다고 했는데...다행히 신경손상없이 잘 수술됬습니다. (나중에 문제없겠죠? ~_~)


회원분들은 사랑니 발치는 하셨나요?ㅎㅎ 보통 사랑니가 잇몸 속에 매복되어 있거나, 일반 치아처럼 잘 자라나서 키우시는 분들이거나 사랑니가 아예 없으신 분들도 있을겁니다~ㅋㅋ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3-09 20:18
 
치과는 정말 돈이 너무 들어요 -_-;

의사들 돈버는거 보면 정말..
공주아저씨 [Lv: 166 / 명성: 698 / 전투력: 5582] 11-03-09 20:18
 
전 1개는 하고 1개는 그냥 뒀습니다.
오리털 [Lv: 11 / 명성: 700 / 전투력: 724] 11-03-09 20:20
 
왼쪽위 오른쪽 아래 발치하고 나머지는 잘 나왔는데...
아랫니 뽑을때 기계로 부셔서 꺼내는데 뇌가 울리면서 깨진 이빨 조각이 목구멍에 걸려서 고생했죠 ㅎㅎ
copa02 [Lv: 286 / 명성: 632 / 전투력: 703] 11-03-09 20:21
 
저는 한번에 2개씩 4개 다 뽑았습니다.
이 뽑고 나서 몸살처럼 끙끙 앓았었죠.
noir7roi [Lv: 140 / 명성: 679 / 전투력: 3726] 11-03-09 20:21
 
저도 아직 사랑니 하나도 안났는데, 두렵네요.ㄷㄷ
레오 [Lv: 3 / 명성: 620 / 전투력: 132] 11-03-09 20:25
 
사랑니 세개 모두 자리르 잘 잡아서 그냥 같이 잘 살고 있습니다. ^^
번개비 [Lv: 332 / 명성: 700 / 전투력: 2436] 11-03-09 20:30
 
사랑니는 4개중에 3개뽑았구 아직 한개 더 뽑아야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 어금지 중간에 과잉치 하나 더 있어서 그것도 뽑아야된다네요;;;;
정말 치과가 싫습니다ㅠㅠ
샤킹팬더 [Lv: 335 / 명성: 667 / 전투력: 2240] 11-03-09 20:35
 
세상에서 젤무서운 치과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건들지마 [Lv: 115 / 명성: 755 / 전투력: 3785] 11-03-09 20:37
 
전 사랑니 아랫니 2개를 뽑았는데
한개는 수술을 했습니다. 무려 50분 이상을...ㅠㅜ

아직 어려서 3번째 사랑니는 잇몸 속에 있습니다.;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1-03-09 20:44
 
아...

사랑니가 치가 흔들릴 나이가 되면 기둥역활을 해준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저도 윗 사랑니 두개는 발치를 했네요;;; ㅜㅜ

아프지만 안으면 뽑지는 말라는 지인의 경고가 있었답니다 ㅎㅎ
vital [Lv: 475 / 명성: 633 / 전투력: 3658] 11-03-09 20:53
 
10년전 아랫니 1개 뽑고

아랫니 1개 더 뽑아야 하는데

돈이 없습니다;;
젝리 [Lv: 99 / 명성: 653 / 전투력: 6683] 11-03-09 20:57
 
저는 처음에 서울xxxx에서 한번에 4개를 뽑았구요

한번에 4개 있을까요..ㅋㅋ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3-09 21:00
 
네 뽑았었죠. 전 저희 이모 치과 레전드입니다. 이빨을 쓰레기로 만들고 가서 치료 난이도도 그렇고, 게다가 좀 얌전하면 모를까 치료 받으면 갖은 지랄발광을 하고 불안감에 이것저것 물어보고 그놈의 잠깐만요 아파요는 왜 그리 많이 했는지...

하지만 최근 갔을 때는 제가 대견할 정도로 잘 참았습니다.
mNyNim [Lv: 56 / 명성: 625 / 전투력: 3022] 11-03-09 21:12
 
워 - 전 다행히도 청소년기 때 건치아동 상까지 받아서-_- 사랑니도 네개 다 어금니마냥 똑바로 났습니다.

발치하는거 너무 아파요 ㅠ.ㅠ 요새 양치 좀 뜸햇는데 이 하나가 시려 옵니다...저도 조심해야 겠군요..

User님 절대 안정 취하시고 술 드시지 마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entoutcas [Lv: 147 / 명성: 638 / 전투력: 2596] 11-03-09 21:17
 
한개도 안난 전 행복한건가요...^^
하지만 임플란트로 한방에 보내버리네요...
이것만 아니었어도...닭클이나 삼클 한대 정도는 도전해볼수 있었을텐데...ㅠ.ㅠ
별의노래 [Lv: 472 / 명성: 619 / 전투력: 13472] 11-03-09 21:25
 
아...치과 큰일입니다...저두 지금 손볼 곳이 많은데..두려워 못가고 있습니다 ㅠ
울림소리 [Lv: 14 / 명성: 699 / 전투력: 495] 11-03-09 21:46
 
저도 저번주 금요일에 사랑니 발치했어요. 일반 치과에선 자기들 못 뽑겠다고 대학병원 가라고 해서 잇몸 속에 있는 녀석을 째고 쪼개서 뽑았습니다. x-ray상으론 신경다발 안에 박혀있더군요. ;;

근데 참 다행인건 뽑고 나서도 정말 심하게 아프지 않았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아래쪽 사랑니 매복된거 뽑으면 데굴데굴 구른다던데.. 전 참 운이 좋나봅니다. ^^
꾸락 [Lv: 34 / 명성: 756 / 전투력: 675] 11-03-09 21:47
 
전 예전에 다 뽑아 버렸어요....한 15~20년 됬습니다....히히
하늘처럼 [Lv: 51 / 명성: 707 / 전투력: 760] 11-03-09 21:50
 
저도 다 뽑았다는 -_-;;
근데 안뽑는게 나을수도 있습니다.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11-03-09 22:09
 
위쪽에 있는거 2개는 다 뽑았고...
턱에 있는 두녀석은 피곤한지 누워있어서 보이질 않아요...
라이언맨 [Lv: 37 / 명성: 650 / 전투력: 1171] 11-03-09 22:39
 
치과는 두려워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03-09 23:06
 
없으면 시원합니다!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1-03-10 10:39
 
엊그제 마지막 하나 남은거 뽑아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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