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작년 초에 굳은 결심으로 10키로 가까이 뻈었는데...(수영 하면서 식사조절)
잠깐 방심 한사이에 11월부터 현재까지 한 7키로 가까이 돌아 왔습니다.ㅜ.ㅜ
살찌면 무릅도 아프고 숨도 차고 가장 위험한건 혈압이 한때 168정도까지 가서 살을 빼기 시작 한거거든요..
다행히 살뺴고 지금까지는 혈압이 정상이긴 한데...
다시 살이 찌니 무섭습니다.
아침에 자전거라도 타고 출근(? 동탄->영등포)은 어렵고...퇴근후 가까운 헬스라도 다닐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밤에 가끔 손에 들려있는 빵조가리를 보면서 깜짝깜짝놀랍니다.
(이게 왜 내손에 있지?) 하면서요...
습관은 무서운건가 봅니다...
그래도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드시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
아...그리고 저도 빵 엄청 좋아해요! ㅠㅠ
빵돌이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