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맞벌이를 시작 했습니다.
올해가 결혼 10년차에 귀여운(?) 아들들이 둘 있습니다.
한녀석은 올해 초등학교2학년 올라갔고 둘쨰는 이번달이 35개월째네요~
첫째 낳으면서 그만 두었던 직장 ..가끔 듬성듬성 여기저기서 일하다 둘째 가지면서부터는 육아에 전념 했었는데요...
와이프가 갑자기 공부가 하고싶다고 하여 사이버 대학교 아동학부에 3학년 편입하였더랍니다.
올해 졸업하고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에 이번 학기부터 근무를 하게되었답니다.
더불어 대학원도 입학하였구요..
나이먹고 공부한다는게 쉬운건 아닌데 의외로 적성이맞나봅니다.
덕분에 맞벌이 전선에서 같이 일하게 되었네요....
각설 하고...어린이 집에 근무하며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는데요...집에는 DSLR만 있어서 와이프가
사진찍어주기에 부담스럽다고 하네요.. 이번에 똑딱이 하나 장만 해주려고 하는데요...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행이 와이프가 기계치는 아니라 이것저것 잘 다룬답니다. 납땜질은 저보다 잘합니다.
한때 삼X 서비스 센터에서 근무를...(쿨럭)..
아무튼 사진 잘나오는 녀석으로 부탁드립니다.~~~
참...미리 감사드립니다.~~~^^
꿈이 있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같습니다...저두...결혼하고 결심하고..아내가 밀어줘서 ㅎㅎ
이번에 11학번이 다시 되었답니다 하하하....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