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헤이그와 덴마트 법원 등 유럽 법원은 LG전자가 소니를 상대로 제출한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특허 침해 제소를 받아들였다. 이로 인해 소니는 적어도 10일간 유럽지역에서 PS3를 판매할 수 없게 됐다."
소니와 LG가 티격태격 하더니 결국 이런 사태까지 번지는군요.
NGP발표 내용도 좋았고, PS3도 좋은 게임기 입니다만, 한국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쪽으로 소니가하는 짓은 그리 유쾌하지 못하군요. 이러는 동안에 MS는 바짝 밀어 붙이려는지 스페인 쪽에서 XBOX360가격을 인하하기도 하고 판매량을 밀어올릴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의미에서 제대로 어부지리를 취하고 있군요.
블루레이 관련 기술로 제동을 건 것 같습니다만, 지금 당장 게임 전부를 다운로드 판매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