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네이버에 접속했는데 "아이디 보호조치..."
오늘 다음에 접속했더니 "아이디 보안조치..."
들어가보니 제 아이디로 스팸메일을 잔뜩 보냈더군요.
두 곳의 비밀번호는 같지만 아이디가 전혀 다르고...
어디서 유출됐는지 모르겠지만
두 개의 아이디와 비번을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사이트가 수십개인지라...
이것저것 걱정되는 게 많네요.
PC방 같은 데를 간 적도 없는데, 어디서 유출됐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대학교 때, 네트워크 보안 수업중에
교수님께서
"난 네이버, 다음, 금융기관에서 내 아이디랑 비번이 유출될거라 염려하진 않는다.
다만 작은 사이트의 경우엔 언제나 아이디 비번이 해킹당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각 사이트마다 다른 아이디와 비번을 사용한다"
라고 하셨는데, 그때 귀담아 둘걸... 하는 늦은 후회를 해봅니다.
모두들 아이디 비번 관리 잘하세요.~~
문제가... 이젠 가입한 사이트를 다 기억하질 못한다는거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