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맡은 파트는 99%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스위치와 키캡 그리고 가장 시간이 지체되고 있는 PCB쪽만 후딱 마무리 되면
바로 배송스케쥴이 잡힐듯 하네요.
3월 5일이 356의 만 3살 생일인데 자축의 의미로 아주 무겁고 신선한 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물론 공제같은건 없을테니 염려 마시고요..ㅎㅎ
최근들어선 만년님네 매장을 자주 방문하여 커피를 줄곧 얻어 마시고 있는데
아주 꼼꼼히 맛과 향에 대한 기억을 하려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한잔 한잔
맥시멈 포커스를 몸에 맡기고 집중하고 있습니다..ㅋㅋ
곧 여름이 오니 스쿠터는 두어게 봐둔게 있습니다.
아프릴리아의 스포츠시티 or 베스파 gts300 둘중에 하나로 갈듯 싶고요.
차는 너무 좋아라 했던 나머지..성격이 이상하게 변해서 차종들의 그리고 브랜드들의
단점만 아주 쏙쏙 들어오네요 -_-;;;
공냉식 폴쉐를 싸게 수입해다가 오버홀을 해볼까...
라프디 수동에 오펠6단 미션이 얹혀져서 나온다는데 그걸로 가볼까..
걍 다 땔치고 골프GTD로 가야하나..
구형 8기통 3000cc 7시리즈를 사서 올바라시(?)를 해볼까 싶기도 하고요.
와우는 리치왕의 분노때 달라란 서버에서 7~8하드를 운영하는 공장까지 하다가 접었고..
(디씨님, 아망님, 몽군님, 늙은델님이 항상 제 파티 고정 멤버..고생하셨지라 모두..)
요즘엔 PC게임으론 MLB2010, 플삼으로 그란을 하고 있습니다.
신발은 이만 컬렉팅을 그만한다고 앨범에 써두고..조금씩 조금씩 더 사서 모았습니다.
언제 다 신어볼지..미친짓인줄 알면서도 계속 야금야금 지르게 되네요 ㅋㅋ
암튼 올해는 무엇보다 기분이 좋은게..
최근의 마켓컨디션이 제가 추구해왔던 트레이딩 스타일하고 잘 맞아 떨어져서
나름대로의 업무 효율이 배가 되었고 또 어느정도 예측할수 있다는거네요.
-주절대다 갑자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