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냥 세상과 담쌓고 사느라 자주 못들렀네요.
이러저러하게 자료들을 모으다 보니 3테라가 넘는 하드 디스크용량이 모자르게 되어 돈은 없어 추가는 못하고 하드디스크 자료들을 정리 하게 됐습니다. 지울거 지우고 이리저리 폴더정리하고..
가장 힘들었던게 음악 파일들 정리였는데..
이리저리 정리하고.. 아티스트/앨범별로 태그정리 앨범 아트 넣어주고.. 틈나는 대로 해서 꼬박 4일정도 걸렸습니다. 모두다 세어 보니 862개 앨범, 1만곡 정도(ape 통앨범 파일도 꽤 많았던거 같으니 더 될지도..)
작년 윈도우즈7 출시하자마자 사서 깔고 귀찮아서 설치 안하던 푸바2000 세팅까지.. 후련합니다...
MP3 태그정리 정말 노가다 중 노가다인듯 합니다.
요즘은 백수 생활에 적응 해버려서 갈수록 게을러지기만 합니다..
만질 시간이(기회가) 많아지니 오히려 키보드를 잘 안만지게 되네요.. 지금은 다 벽장속에 넣어두고 1월에 이것저거 주워 만든 주옥선 MX8000 세이버+자작 아이콘+포맥스하우징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 저냥 집에서 쓸만합니다 ㅋㅋ
이제나 저제나 더치트 기다림에 목빠집니다. ㅎㅎ
** 하드 디스크는 냉장고와 같아 아무리 커도 금새 다 차는듯 합니다. 흠..
저장공간은 아무리 많아도 차는건 시간문제 같습니다 ^^ㅎ
음악파일 정리... 저는 엄두도 못 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