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판이 되어 작금의 노래를 들어보면 가사가 너무나도 직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생각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사춘기 시절(어느덧 15년전 ㅡㅜ)만 해도 가사가 예쁜 노래들이 참 많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음악을 들을때 가사를 많이 신경써서 그러나봅니다.
요즘... 자꾸 야근을 하고(옆사람들은 모두 슝슝 집에가고)
혼자서 사무실을 정리하고 지하철을 타러 터덜터덜 걸어가다보면
이노래가 참 많이 생각납니다.
"용/필/오/빠/포/에/버/"
조용필 =꿈=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그곳은 춥고도 험한곳 여기저기 헤매다
초라한 문턱에서 뜨거운 눈물을먹는다
머나먼길을 찾아 여기에 꿈을찾아 여기에
괴롭고도 험한길 이길을 왔는데
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누구도 말을않네 - -
사람들은 저마다 고향을 찾아가네 나는지금 홀로남아서 빌딩속을 헤매다초라한 골목에서 뜨거운 눈물을 먹는다 저기 저별은 나의마음 알까 나의꿈을 알까괴로울땐 슬픈노래를 부른다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 감고싶어 고향에 향기 들으면서 - - -저기저별은 나의 마음알까 나의 꿈을알까괴로울땐 슬픈노래를 부른다이세상 어디가 숲인지 어디가 늪인지 그누구도말을 않네 슬퍼질땐 차라리 나홀로 눈을감고싶어 고향에향기 들으면서 - -고향에향기 들으면서 - -
제가 아직 실력이 호좁하여 가사만 올렷으니
노래도 좋아요
아침부터 센티해지는 삼탱이였습니다.
P.S. 스카우터는 너무 간지나는거 같아요 +_+
저도 갖고 싶어서...글을 열심히 쓰려고 해요...ㅋㅋㅋ
게시판에 제가 자꾸 주저리주저리 거려도... 너무 노여워 말아주세요 ㅎ ㅔㅎ ㅔㅎ ㅔ
그노래들으면서 안그래도 조용필의 꿈 을 흥얼거리며 출근했는데...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