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두 될지 모르겠지만..뭐 여긴 자게이니..
상호는 안밝혀도 다들 뭔지 아실꺼라 생각이됩니다...
처형이 암xx 를 하면서 저의 와이프에게 제품이 좋다고 권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은 현재 거의 대부분의 생필품이 암xx 제품입니다..
뭐 제품을 사용함에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좋은 제품 골라서 쓰는건 소비자 마음이니까요...
결혼 후 현재 아내는 다른 직장을 찾으려고 잠시 쉬고있습니다.. 시간도 많고 그러다보니 처형이랑 다니면서
암xx 사업에 대해 들은 것 같더라구요...기가 막혔습니다... 그럴듯했습니다... 아내도 혹 한것 같더라구요..
첨엔 조용히 거기 제품이 쓰는게 좋으면 쓰자 그건 나도 아무렇지않다..하지만 그걸로 사업은 하지마라
라고 했죠...중간에 많은 대화를 했지만 생략하고....어쨋든 그렇게 사업은 안한다고 말은 했는데
몰래몰래 또 다니는 것 같습니다...사실 그래봐야 가까운 친구들 몇몇 한테 얘기하는 정도 입니다...하지만
그렇게 단추를 끼게 되면 나중에 헤어나오지 못하게 빠질까 두렵네요... 괜히 제가 말을 꺼내면 기분만 상할 것
같아서 그래..본인이 한번 당해보면 안하겠지 라는 심정으로 가만히 둘까도 싶지만...또 그게 안됩니다...
말이 좋지...거기서 말하는데로 누구나 성공하면...우리나라사람들 다 부자 되겠습니다...
아니 부자되는건 둘째 치고 전 가까운 사람들로 부터 접근해야하는 그 시스템 자체가 싫습니다....
어쨌든 나의 수익을 위해 지인들을 이용하는 꼴이 아닌가 생각이 되서 차라리 제품이 좋으면 하나 선물로
사주고 말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한 맘에 간단히 적으려다 주절주절 했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본인이 깨달을때 까지 내비 둬야할까요...에공 ㅠ
그 마케팅속으로 들어간다는건 좀 ...
저같으면 뜯어서 말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