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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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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22 00:29
레어 종결자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한타
조회 : 456  

과연 레어 종결자는 .....

 

정확히 1년전에는 엘과 엔이 레어의 종결자 반열에 있었지만

키보드도 트랜드의 시절을 겪고 수요와 공급의 의 시절을 지나 궁극의 가치를 놓고 볼때..

삼클이 종결자가 아닐까 조심스래 점쳐봅니다.

 

최근 제로록님의 리뷰와 응삼님의 356 the end 선언을 기점으로 

더치트 세대들이 이끌고 있는 닭클앓이가 현재의 정점이라면

삼클에 대한  추종은 볼보듯 뻔한것 같습니다.

 

공제자의 열정과 서자로서의 닭클의 지위를 생각하더라도

삼클은 제작의 초심부터 시작해서 과정의 고통까지도 고스란히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진정한 종결자로

초보의 입장에서도 감히 결론 짓게 만듭니다.

 

삼미니 처럼 모든 노하우를 결집한 이후세대의 공제키보드를 감안하더라도

이제는 표준이 되어 버린 세이버라는 범용성에의한 수요와 궁극의 마감을 고려할 때

2011년 2월에 가장 구하기 힘든 키보드는

감히

삼클이라고 단언해 봅니다.

 

삼클앓이 1.3 년 째 한타의 속풀이 글이었습니다.

 

 


되는대로 [Lv: 25 / 명성: 695 / 전투력: 1349] 11-02-22 00:31
 
'공감' 버튼이 어디 있더라.....
한타 [Lv: 290 / 명성: 680 / 전투력: 3516] 11-02-22 00:32
 
젠장. 블클이 있었구나. --'
devolition [Lv: 49 / 명성: 662 / 전투력: 1044] 11-02-22 00:32
 
356 종결자는 삼클!

그리고... 그 외의 커스텀에서 꼽자면 알똑이 아닐까 싶습니다 :-D
Klein [Lv: 27 / 명성: 633 / 전투력: 1309] 11-02-22 00:33
 
블클앓이 중입니다..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2-22 00:42
 
역시..삼클이 끝판왕이죠 ;;;

저는 건메탈 ㅠㅠ
klklkl [Lv: 296 / 명성: 725 / 전투력: 6057] 11-02-22 00:42
 
글쎄요 ^_^ 전 삼미니를 진정한 끗판으로 보네요 ㅎㅎㅎㅎ
DSPman™ [Lv: 1043 / 명성: 755 / 전투력: 9205] 11-02-22 00:43
 
블클...흠...
wilhelm [Lv: 245 / 명성: 720 / 전투력: 2001] 11-02-22 00:45
 
제가 번개 나갈 때마다 피를 토하듯이 이야기하지만 매물이 없다는 게 삼클의 가치를 입증하지요. 아는 사람들만 알지만, 삼클과 닭클의 가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큽니다. 아마 삼미니도 그 후계를 이을 듯합니다. 물론 배열 때문에 선호가 엇갈리지만 삼미니 역시 전설이 되리라는데 조승우의 오른쪽 손목아지를 겁니다. 제가 응삼님을 존경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시죠?
wilhelm [Lv: 245 / 명성: 720 / 전투력: 2001] 11-02-22 00:51
 
저는 궁극의 알프스 356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비벗님이 공구하신 최후의 알프스 청축 스위치도 있고. 여전히 기계식 키보드의 정점은 알프스 청축이라는 게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극악의 수명과 희소성이 한계지만 그게 매력이기도 하고, 사라져버린 기계식의 향수를 OTD라면 다시 살려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처음 번개에 나갔을 때 알프스 청축 닙을 구했다고 들떠하시던 응삼님 모습도 기억에 남고요. 그래서 머지않아 알프스 356 공제가 시작될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제가 장담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 스위치와 키캡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ㅎㅎ 지금도 극상인 것 같지만, 공제는 닭참,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머지 않아 356 시리즈가 다시 시작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2-22 02:26
 
모 횐님의 증언에 따르면 응삼님이 알프스로 356을 만들지 않는건 알미늄 하우징에서의 키감이 기성품 하우징보다 못하다고 여겨 그리 했다고 하시더군요.
wilhelm [Lv: 245 / 명성: 720 / 전투력: 2001] 11-02-22 00:55
 
응삼님의 356 시리즈는 정말이지 생각의 속도를 따라잡는 느낌이 듭니다. 356 미니의 키 피치와 입력 속도는 정말이지 기계식 키보드의 궁극이라고 할만 합니다. 다른 싸구려 키보드에 도무지 적응이 안 될 정도로 말이죠. 이런 아이디얼한 키보드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지, 정말 응삼님을 비롯해, OTD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번개비 [Lv: 332 / 명성: 700 / 전투력: 2436] 11-02-22 03:02
 
그래서 저는 더치트대신 삼미니에 정착하렵니다 ㅎㅎ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2-22 00:58
 
아~~ 삼클...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7 / 전투력: 5333] 11-02-22 01:02
 
삼미니 때문에 전 손가락 다 버렸습니다.
집에 있는 키보드가 적응이 안될 정도가 되더군요...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1-02-22 01:35
 
엇.. 삼클 있지 않으셨었나요??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2-22 02:18
 
저도 삼클이요. 근데 이런 뽐뿌 함부로 넣으시면 삼클앓이들은 경쟁자가 늘어나니 흙흙
돌쇠4 [Lv: 183 / 명성: 718 / 전투력: 8558] 11-02-22 06:47
 
블클!!

저는 블클 나오면 무조건 "일괄" 부르려고 준비 중이니다 ㅎㅎ

예전에 자게에 가껀님께서 블클 곧 내놓으실거라고 글 올리신 뒤로
매일 각오를 다지며 준비 중인데...

안 내놓으시네요 ㅎㅎ

벌써 체팅방에서 내놓으셨나... ?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02-22 08:56
 
와웃!
나무 [Lv: 1318 / 명성: 626 / 전투력: 7030] 11-02-22 09:34
 
아... 삼클.....
삼클 삼클.....
저도 기다려 봅니다 ^^
슈슈™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1-02-22 13:26
 
저는 그냥 더치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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