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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나 마쳤는데, 책상으로 뭔가 왔습니다.
... 청첩장...
제가 근무하는 층의 information desk에서 근무하는 아가씨가 이번달 말에 결혼한다고 하네요.
아직도 내가 보기에는 파릇파릇하고 이뻐보이는데, 벌써 30대 중반이 지난 나이랍니다.
회사에 아주 노처녀가 많은 편이어서 좀 걱정도 되었는데, 이제 축하만 해주면 되는군요.
얼마전인 이번달 초에, 40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후배가 결혼했습니다.
신부는 30대 후반이지만, 둘이 서 있는 것을 보면 아직 팽팽한 얼굴들이네요. 보기 좋았습니다.
이런 소식들처럼, 들으면 기분좋은 소식만 듣게 되면 좋겠습니다.
농담이구요..
제 동생도 얼마전 결혼했습니다. 안했으면 말리겠지만 하면 잘 살아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