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스노보드 매니아 몽키입니다!!
이번주말엔 사정이 있어서..오늘 새벽에 갔다가..지금 집에 도착했는데요..
오늘은 사건이 하나 있었네요!
일단 사진 한방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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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ㅠㅠ
제 데크 입니다 ㅠㅠ 완전 먹어서 탑시트가 3단분리로 일어났네요..ㅠㅠ
사건의 전말은..이렇습니다..
원래 슬로프에서는..정지하거나..앉아있으면..충돌 위험이 있기때문에..
왠만하면..잘 서지 않는 편인데요...내려오다가 부츠는 데크에 묶어주는..
바인딩이..풀려서 사람 안다니는 구석으로 가서 .. 바인딩을 풀고 있었는데..
어떤...아가씨가 ........우아아아아악!!!!!하더니..내 데크를..쿵~하고 치면서..
벌러덩 넘어졌는데.....좀 크게 넘어져서.. 그여자분이 걱정이 되서..데크 상태를..
보지 않고..여자분부터 챙기고.....서로 죄송하다고 하고..내려 보내고...
다시 바인딩 묶으려니...데크가...저모양 ㅠㅠ
우아아아아!!!
보는 순간 힘이 쪽~ 빠졌지만..바로 힘내고..끝까지 타고왔습니다 ~
수리해서 다시 타야죠 ㅋㅋㅋ
에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