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월요병"이란 제목으로 글을 쓰고
너무 징징거리고 있는듯 하여 또 지웠더랬습니다. 아하하하
갠츄나요 전 소심하니까요~>,<
요즘... 자꾸 저의 능력에 회의가 드는것이..
결제를 올리면 저의 계장님이 저를 부릅니다.
"삼탱아~~~"
가서 결제 내용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설명을 드리면
우리 계장님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표정을 지으십니다 ㅡㅡㅋ
그래서 다시한번 설명을 드리면...
또한번 드리면...
계장님은 ㅇ ㅏ ㅎ ㅏ ㅎ ㅏ ㅎ ㅏ 웃으시면 "내가 공부좀 더 해볼게~" 하십니다.
원래 관리자들은 모든걸 세세하게 알 필요가 없다고들 합니다. 큰 그림만 보라는거지요
근데
제가 너무 세세하게 설명해서 그런건지
화법이나 표현이 이상한건지
아니면..정말 설명을 XX같이 하는건지
속상해요 흑흑 ...
중학교때까지 칠판에 글씨쓰는게 부러워서 선생님이 꿈이였지만 접길 잘했다는 생각이들어요 ...
설명 잘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ㅠ
발표하고 자료 만드는게 너무 어려워요..
다른 사람들 보면 상관없는것까지 끌어다 붙여서 살을 만들던데 왜 전 그런 능력이 없는건지 답답해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