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만들러 갔습니다...
손님이 그닥 많지는 않았는데...대기시간이 좀 길더군요...
다행이도 도우미가 와서 서류작성을 도와줘서 쉬웠습니다...
서류를 3장이나 작성하더군요...;;;
기다리는데...도우미가 땅콩, 호두가 든 비닐봉지를 하나씩 나눠주더군요...
무슨 날인가...?!
여기는 사탕, 요구르트 대신 이런 걸 주네...ㅎㅎ
그런데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더군요...^^;;;
암튼...저 들어갔을 때부터 한쪽 창구를 차지하고 있던 아주머니...
직원과 계속 실갱이를 하더군요...
여기만 안되는게 아니고 다른 은행 다 가도 안 된다는 걸...
무조건 우기기, 민원제기 한다는 협박으로 직원을 괴롭히고 있더라구요...
제가 나올때 40여분이 지났는데도...그 아주머니 꿋꿋이 그 자리에 앉아 있더군요...
덕분에 뒤로 대기하는 손님이 엄청나게 늘어나더군요...;;;
그럼...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