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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콤 중에선 무게, 화면 크기 등 스펙만 따져보면 갤탭 10.1이 나아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2와의 비교라면 일단 그녀석도 스펙이 다 나와봐야 알 것 같네요.
허니콤과 아이패드2 모두 아직은 정보가 부족한 터라.. 실제 사용기 등을 보고 결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 놓고 보면, 저라면 안드로이드폰에 아이패드2 살 것 같습니다.
폰, 타블렛을 같은 기종으로 써서 시너지도 있겠지만 그런 것보단 다른 기기로 보완하는 게 더 조합이
어울릴 것 같네요. 아이폰+갤탭 or 안드로이드폰+아이패드2 식으로..
사양은 정말 갤스2도 그렇지만 갤탭 10.1도 무게가 대박이더군요.
다른 허니콤들이 대체로 700g 넘어가는데 혼자 599g..
아이패드1보다 200g 넘게 가볍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어쨌거나 현재 가장 가벼운 타블렛이니까요.
무게 중요하지 않게 보는 분도 있던데, 타블렛은 들고 쓸 일이 많으니만큼 무게가 중요한 요소겠죠.
아무튼 허니콤이 과연 얼마나 타블렛에 맞게 최적화됐는지, 타블렛에 맞는 컨텐츠는 제대로 제공되는지
아직 더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아이폰, 안드로이드 단말과 비교해서 문서 표시 능력으로 타블렛 구매 기준 삼는 분들이 많던데,
(사용기 나오기 전엔 이정도 얘기밖에 못하니 그런 것도 있겠습니다만..)
A4의 가로, 세로비로 따져서 문서 표시 능력은 4:3 비율의 아이패드가 좀 더 쾌적한 것 같더군요.
반면 갤탭은 해상도가 더 좋고, 2컬럼 문서를 세로로 쪼개서 보면 와이드가 낫단 사람도 있고..
웹문서 표시 능력으로도 해상도 좋은 갤탭이 좀 더 좋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플래쉬도 되고.
뭐, 결론은 활용도에 따라, 앞으로 밝혀질 내용들에 따라 답은 다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