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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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4 16:11

모기채가 추천하는 시 한편 2월 14일 월요일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모기채

청소

그대

시리도록 차가운 그대여

하룻밤에 세상을 온통 덮으셧더군요

밝아진 세상 속에서

삽으로 그대를 치우겠습니다

분명 주차해두었건만

자고 일어나니 사라져있다

어디에 있나요 나의 차님

아아, 하얗고 시린 먼지들에게 쌓여계셧군요

삽으로 당신을 구하겠습니다

이놈의 먼지는 버리고 버려도 줄지 않는군요

집이 주택이라 눈치우기 정말 힘드네요

다른분들은 피해보신점 별로 없으시길 바랍니다.

한주의 시작.

분노의 시



身Com合一 [Lv: 17 / 명성: 694 / 전투력: 631] 11-02-14 16:16 눈과 관련된 시네요. ㅎ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2-14 16:18 1번은..딱 군대가 생각나네요 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나무 [Lv: 1318 / 명성: 626 / 전투력: 7030] 11-02-14 16:26 분노의 시 !!! ^^ 체감합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건들지마 [Lv: 115 / 명성: 755 / 전투력: 3785] 11-02-14 23:05 오늘은 분노의 시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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