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전갈이 강을 건너고 싶지만 수영을 못해서 개구릴 찾아가 부탁했어 개구리는 전갈이 찌를지 몰라 거절했어 그러자 전갈은 그럼 둘 다 빠져 죽는데 안찌른다고 했어 개구리는 건네주기로 하고 전갈을 등에 태웠어 그런데 물결이 거칠어지자 겁난 전갈은 개구리를 찔러 버렸어 결국 둘 다 죽게 되고 만거야 그러자 개구리는 화가나서 물었대 뻔히 죽을줄 알면서 왜 찔렀느냐고 개구리랑 같이 죽어가면서 전갈은 슬피 대답하는거야 "나도 어쩔 수 없어 이게 천성이야"
돈나무배가 구멍이 뚫려 침몰할 줄 알면서도 공구의 바다로 나가야만 하는게 키보드 중독자들의 숙명이라고 말해주겠어요..ㅋ
도둑맞고 횡설수설..ㅎㅎ
늦었지만 생일축하드려요. 장수하세요 (이백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