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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2-10 19:09
[펌] 며칠전 단란주점서 있었던 일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하늘붕붕
조회 : 456
며칠전 회사일(업무의 연장이죠;;)로 단란주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업무 특성상 가끔씩 접대를 받곤 하거든요..
4명이 들어가서 여성분 4명의 파트너가 와서 같이 놀게 되었습니다.
접대를 하시는분(A)이 여성분 4명에게 각각 2만원씩 팁을 줬습니다. 그렇게 조신하게 놀던중..
A의 파트너 : "오빠 집에갈때 차비하게 만원만 더 주라! 응?"
A : "아까 2만원씩이나 줬는데 뭘 더주냐??"
A의 파트너 : "에이..시간 끝날때까지 더 조신하게 해줄테니까 만원만 더 줘잉~"
A : "어휴..참 알았다 알았어."
그렇게 지갑을 꺼내든 A씨..
A : "근데.....만원 더 줄랬는데 현금이 오만원짜리밖에 없네..못주겠다야.."
A의 파트너 : "잉?? 그럼 오만원짜리 줘..아까 받은 2만원 거슬러줄께..그럼 3만원 받은거 되니까"
A : "와...너 머리도 좋은데??"
하며 그대로 바꿔버린 A씨..
술이 깬 지금에야 '죽일X' 을 입에 달고 해장하고 있다면서 연락왔습니다...ㅋㅋ
저도 그 순간엔 전~~~혀 몰랐다는..ㅠ
술 적당히 마시자는 의미에서 잡소리 한번 해봤습니다...ㅋㅋ
-0-----
천잰데? ㅎㅎ
vecton
[Lv: 204 / 명성: 745 / 전투력: 7400] 11-02-10 19: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윈윈이군요..ㅋㅋㅋ
어디서 일하든 똑똑해야 성공하는..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한량
[Lv: 89 / 명성: 755 / 전투력: 5899] 11-02-10 19:15
팁을 5만원을 줘버렸군요.. ㅋㅋ
당하셨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로이
[Lv: 150 / 명성: 752 / 전투력: 733] 11-02-10 19:22
ㅋㅋㅋㅋ 글 읽는 순간에도 저는 몰랐다는..
뭐가? 3만원 준거 맞는데? 라고 생각을 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시준아빠
[Lv: 78 / 명성: 632 / 전투력: 3794] 11-02-10 19:23
ㅎ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FleetZet
[Lv: 20 / 명성: 711 / 전투력: 730] 11-02-10 1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PURPLE
[Lv: 743 / 명성: 646 / 전투력: 5165] 11-02-10 19:24
역시 머리가 좋아야.. 사기도(?) 잘친다는.. 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2-10 19:40
ㅋㅋㅋㅋㅋㅋㅋ천채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1-02-10 19:57
천잰데?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마니아™
[Lv: 146 / 명성: 672 / 전투력: 6946] 11-02-10 20:00
팁을 7만원 준거겠죠 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슈슈™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1-02-10 20:43
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luciel
[Lv: 27 / 명성: 734 / 전투력: 512] 11-02-10 20:47
받은사람에게 남은게 얼만가 생각해보면... 팁은 5만원.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2-10 20:53
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ieye
[Lv: 11 / 명성: 633 / 전투력: 370] 11-02-10 21:53
아.. 이거 희한하네요.
이글만 ............................................................................................................
댓글 입력 버튼하고 추천 버튼이 안보여요. 짤려요...
어쩔수 없이 댓글창을 꽉 채워서 절루 긁어가야 보이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1-02-10 23:08
왼쪽 상단에 커뮤니티 옆에 녹색 화살표..눌러보시면 전체 화면으로 나옵니다.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울버린
[Lv: 136 / 명성: 700 / 전투력: 3305] 11-02-10 23:0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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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r7roi
[Lv: 140 / 명성: 679 / 전투력: 3726] 11-02-10 23:03
오.. 심오한데요.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1-02-10 23:08
이런건 보통 본인 얘기 아녜요? 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까망
[Lv: 186 / 명성: 755 / 전투력: 3871] 11-02-10 23:22
하늘붕붕님.. 실화를 이렇게 올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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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비
[Lv: 332 / 명성: 700 / 전투력: 2436] 11-02-10 23:30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처음 읽고 30초정도 고민했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푸른소나무
[Lv: 16 / 명성: 640 / 전투력: 1199] 11-02-10 23:44
머리 아프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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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코
[Lv: 141 / 명성: 752 / 전투력: 469] 11-02-11 00:21
내가 준 2만원 이미 그것은 처자의 돈이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소주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2-11 06:11
ㅋㅋㅋㅋ 술이 웬수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arkMoon
[Lv: 66 / 명성: 752 / 전투력: 1111] 11-02-11 09:00
저두 글 읽을 때는 몰랐네요.
똑똑한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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