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ay에서 주문한
picoPSU 160W DC-to-DC 파워서플라이
DELL OEM 12V 15A(180W) 에너지 효율 등급 5등급(Typical Efficiency 90%) AC 어댑터
DELL AX510 사운드 바
이것들이 세관을 통과해서 집으로 오고 있네요. ^^;
샌디브릿지용 보드로 MSI와 인텔 ASrock을 보고 있었는데... 저전력으로 하려니 ASrock은 탈락,
MSI와 인텔 중 인텔이 좀 더 저전력인 듯 하여 인텔로 결정. USB-to-PS/2 컨버터 필요...
인텔보드를 4월에 살까 지금 살까 고민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 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질렀습니다.
인텔 6시리즈 칩셋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4월에 보드 신품으로 교환해줄 것이 뻔하고...
이번에 인텔이 출혈이 좀 있을테니, 칩셋가격을 올리기라도 하면 그게 보드값에 반영이 될테고... 각 보드 메이커들도 자신들이 부담해야하는 출혈도 있는데 그것이 반영되어 또 오를 듯 하고 등등...
최근 밀려오는 국제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에 구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국의 인건비 상승 압박 등등...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인터파크에서 H67BL보드를 쿠폰신공(네이버 검색으로 들어가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거...) 2개 쓰고, T머니로 결제(5천원 캐쉬백) 해서... 결론적으로 12.4만원에 배송비 포함해서 질렀습니다. 저는 여기에 5천원 더 할인받는 꼼수가 있어서 11.9만원에 산 것인데... 큐센 SWT-1200 키보드도 사은품으로 딸려주네요 ^^;
이제 CPU를 장터링해봐야겠습니다. 보드 환불받고 나오는 물량이 몇개는 있지 않을까해서... ^^;
세팅은
CPU: 인텔 샌디브릿지 I5 2400
M/B: 인텔 DH67BL
RAM: SEC DDR3 4GB * 2
SSD: SEC S470 or EK C300
HDD: RAID1 - 2.5" 500GB * 2
Non-RAID - 3.5" WD 2TB * 1
PSU: picoPSU-160XT + DELL 12V 15A AC 어댑터
CASE: 미정 -0-;
HDD쪽은 일단 SATA-2포트에 물리지 않고 외장 케이스에 넣은 채로 USB에 물려서 일단 계속 써야겠네요. 4월에 보드 교체해주면 케이스 내부로...
목표 IDLE 소비 전력: 25W
저는 샌디 씁니다만. 보트 사건 터졌다면 당연히 린필드로 갔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