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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는 자연 가습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게 좀 나을 겁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가슴이 잘안되서 주변에 물이 많이 떨어집니다.
세정제로 살균도 주기적으로 해야 되고요.
가열식은 가습이 되서 좋긴 한데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좀 그렇고요.
이래저래 돈 조금 더주고 자연 가습 방식으로 사는게 낫습니다.
혹시나 애기 생기면 청정기 까지 구입해야 되는데
이참에 가습 + 청정기능 되는 청정기를 구입하셔도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어떤 제품이고 렌탈 제품을 2년 정도 쓰는 비용은 개별 구입보다 2배 정도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집은 어머니께서 오랫동안 계셨던 회사의 계열사 제품을 렌탈로 사용하고 있는데, 비데2, 공기청정기2, 연수기1, 정수기1 해서 쓰고 있구요. 그중 제방에 방이 건조하여 가습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가 들어와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렌탈 제휴카드도 만들어 쓰고 있는데 대충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달이 점검을 나와주는건 편하더군요.
일단 빨래를 널어두는 것은 비추입니다. 왜냐하면 빨래가 마르면서 먼지가 꽤나 많이 발생을 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비데보다는 좌욕기를 추천합니다. 비데는 사실 위생적으로 그다지 추천할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좌욕기는 하고 나면 응가 찌꺼기가 좀 떠다니는 것이.... 그래도 비데보다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습기는 물방울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바닥이 축축해지는 기능이 더 많은 기계입니다. ㅋㅋㅋ 더불어 먼지도 아래쪽으로 곰팡이와 함께 창궐해집니다. 아이를 키운다면 비추입니다.
저도 마디님처럼 꽃나무를 추천하지만 역시 관리가 힘들고 불로 태운다던가 드릴로 구멍을 뚫어준다던가 하는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에어워셔 같은 자연증발식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단점은 물방울을 튀겨주지 않기 때문에 되는지 안되는지 구분이 안되고 돈지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것입니다만...써본사람들 평은 좋더군요.
참, 그리고 정수기는 꼭 가지고 싶으신 것이 아니면 그냥 마트에서 배달시켜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집 공간을 차지해서 그렇지 가장 저렴하고 깨끗하고, 간단합니다.
요즘 여러가지 묶으니 핸펀 요금 정도로 떨어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