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는일이 머~ 같아서 그리 좋은 기분으로 일하지도 못하는데다
연일 계속되는 철야과 연속된 회의, 회의준비 등 일하는 스타일도 달라 괴롭네요
그래서 나날이 누적되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다시 이베이를 기웃거리다 몇개 비딩 걸었는데
원체 소심 비딩이라 낙찰율이 저조하고 낙찰된것두 기대할만한게 하나도 없는지라 우울한데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든 Aikon공제마저 놓치고 스티커도 놓치고 ㅠ0ㅠ
기분이라도 좀 풀려구 지난주에 질렀든 G9-x 를 사무실 컴에 물려서 쓸려니
다 좋은데 ^_^ 딱! 하나 요놈을 못 쓰게 하는 요소가 있더군요 ㅠ0ㅠ
이놈은 웬 휠클릭이 이리도 무겁단 말입니까?
제가 밥먹고 사는 툴이 오토캐드인데 휠클릭으로 패닝을 해야하는데 이래선 쓸수가 없다는 겁니다 ㅠ0ㅠ
정말 우울하네요...........
오늘은 일찍 들어가서(그래봐야 12시는 넘겠지만) 소자납땜도 안하고 막 조립만 한 신품(추출이 아닌ㅋㅋ)청축삼클블랙이나 쳐다보며 기분 풀어야겠습니다
눈앞의 삼클로 위로를 삼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