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레스트가 제법 있습니다. 공제한 모든 팜레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생 쓸만큼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군요.. 팜레가 그리 많이 닳는 제품도 아니고 몇대 물려줄수 있겠네요..
그런데도 옆동의 시뱀님이 판매하시는 흑단 팜레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회사에서는 예전 프로선수님께서 공제하신 아크릴 투명 팜레를 쓰는데,
업무용으로 밑에 전화번호 붙여놓고 쓰기 딱 좋습니다. 아주 만족하고 있지요..
집에서는 노바님표 강화목 팜레를 쓰고 있지요. 이정도면 완벽한 구성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흑단의 은은한 색상을 볼적마다 자꾸 흔들립니다.
올한해 지름을 최대한 억제하려고 하고 있는데 시작부터 흔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