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잽 연습에 이어 드디어 원투를 배웠습니다.
아직 잽도 익숙하지 못한데 제가 지루하게 연습하는 것 처럼 보였는지
관장님께서 원투 진도를 빼주시더군요. ㅎㅎ
서서히 줄넘기 하는 시간도 늘고, 스텝 및 자세 교정하는 시간도 늘고,
덩달아 기초체력 및 근력운동 시간도 늘었습니다. 하루 2시간 운동도
부족하게 느껴지네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사용해대고, 유연성이 없어 로보캅 같은 관절과 근육은
여전히 비명을 질러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출근하면서 종아리와 허벅지가 터질 것 같은 기분이지만 그래도
왠지 기분만은 상쾌하네요. +_+)
늦은나이에 신인왕 따시는거 아니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