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공제는 닥참"
이라는 격언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 경력이 짧기는 하지만..
분명히 356CL의 공제가 시작되고 끝나는 것을 두 눈을 뜨고
지켜봤었습니다.
그 때 생각은 뭐.. 이런 것까지는 필요 없어.. 였는데,
그래서 참여도 안했죠.
갑자기 변심을 해서
한참 동안을 나름 힘들게 장터링 하고,
드디어 어제 miinam님을 만나
닭클을 구매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공제는 닥참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 됐습니다^^
소심해서..
구매글을 올리기 어려웠던 것도
닭클 구매 과정을 늘어지게 만든 것 같습니다.
miinam님으로부터 여러 재밌는 얘기를 들으니
그 격언의 뜻을 더 분명히 알겠더군요 ㅎㅎ
더치트 참여해 놓길 잘 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지금 닭클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ㅋㅋ
이녀석 입력속도..
정말 장난 아니군요 @.@
손 끝의 느낌은
애지중지하던 윤활 잘 된 와이즈와 거의 비슷한데..
와이즈보다 묵직한 몸체때문인지
훨씬 정숙하고 단단한 느낌입니다.
miinam님을 비롯해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뵌 적은 없지만
응삼님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