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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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4 20:28

모기채가 추천하는 시 한편 1월 24일 월요일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모기채

어느 날

구두를 새로 지어 딸에게 신겨주고

저만치 가는 양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한 생애 사무치던 일도 저리 쉽게 가것네.

김상옥

말을 해 무엇하리.

한 생에 사무치던 일들이

저리 쉽게 가겠지.

(김용택 - 시가 내게로 왔다2권 中)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1-24 20:37 오늘도 좋은시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건들지마 [Lv: 115 / 명성: 755 / 전투력: 3785] 11-01-24 20:50 오늘도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11-01-25 00:11 의미심장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스타도리 [Lv: 278 / 명성: 732 / 전투력: 9446] 11-01-25 02:58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1-01-25 11:23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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