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숙영 아나운서의 강연을 듣겠되었습니다.
57년? 생이라는 말이 있지만 조금 보태면 20대 초반의 몸매와 얼굴이더군요.
"맛 있는 대화법"이라는 주제였습니다.
SBS FM 아침 방송을 25년 째 하고 있다는군요.
오래전에는 녀자 마광수라는 설도 있었는데요.
많은 유머를 이야기 했지만 가장 쉽고
기억이 나는 것 하나 적어봅니다.
남존 여비 :
1. 남자는 여자의 비용을 대기 위해서 존재한다.
2. 남자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존재한다.
3. 남자는 여자의 비명을 지르게 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3번은 비 방송용이랍니다.
자칫하면 심의에 올라서 어쩌구 저쩌구 구설에 휘말릴 수가 있다는구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