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합쳐 대략 7장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하나은행쪽에서 이번에 하나SK로 통합되었는데
자꾸 카드 업그레이드 하라고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전화가 오는데 이거 해도 별 문제 없을려나요?
자기네들 손해볼 짓은 절대 안할텐데 그들이 진심 고갱님을 위해
일일히 전화상담인력을 상당수 돌려서 전화할리도 없을테고~
무슨 목적에서 자꾸 카드업그레이드 하라는걸까요?
참고로 하나은행카드쓰다가 통지문날라오면서 하나-SK카드로
변경되었다면서 기능이 더 업그레이드된 카드를 보내주겠다면서
따로 연락없으면 카드보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지금 하나-SK 카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난지 한 3달도 안되어서 또 전화가 오네요.
아니 그럴꺼면 처음부터 업그레이드 된 카드를 보내주시지ㅠ
지금 사용중인 카드가 캐시백 이신데 더블캐시백이라면서
마일리지가 2배 더 적립되면서 기능도 더 좋다면서~
(참고로 캐시백이든 더블캐시백이든 둘 다 써봤지만 효과 미미 합니다. )
국민은행도 쩐 관리겸 지점방문하면 보자마자 카드 업그레이드 하라고 그러고~
은행들 무슨 속셈인걸까요? 상담원은 일반콜센터 직원이던데...
한 해 고갱님들에게 제대로 통보를 안해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카드마일리지만 3,000억 가까이 되는 뉴스를 접한적이 있는데,
왜 카드 업그레이드는 그네들이 알아서 고갱님을 위한 맞춤형 카드나
업그레이드 카드를 그것도 전화까지 걸어서 통보해 주는 걸까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