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살아가고 있는 제로록입니다.
동생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에 있었구요.
기록적으로 추운날 결혼을 하더군요.
축가를 부르는데.. 동생 친구들이랑 아주 난리를 치더군요.
결국은 신랑이 갑자기 마이크잡고 박진영의 결혼을 해준다면 부르고
친구들은 다 나와서 백댄서로 춤추고 -_-;
문제는 돈 정리하고 부모님 돕고 어제 상경하여 집에 도착하니.
저희 집에 뉴스에 나온 "노원구 복도식 아파트"라 수도 계량기 동파로
물도 안나오고.
물난리 난거 얼어서 난리나고.. 고치려고 냉장고 세탁기 다 들어 내고..
결국 오늘 수도사업소 오는데 .. 돈도 수억 깨질듯 합니다. ㅠㅡㅠ
큰일들.. 대충 정리되고 이번주 부터 조용해 질까 했더니..
왠지 작년 년말 여신님이 보신 운세.. 의
09년 10년 11년 최악이라는... 운세가 .. 신빙성이 갑니다.
흑흑.. 정말 최악이에요 지금까지는..
운세는 잊어버리세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