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지금 시간은 폭풍같이 업무를 해야하는 은행마감 직전이지만
전 당당히 농땡이를 치고 있습니다.
OTD가입한지 어언 일주일 다되어가는 지금
여전히 킬리란셰로는 업무 틈틈히 저의 폭풍같은 질문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내가 이것을 물어봤드라 (?) 하는 것들도 있어 미안하지만
언제나 한결같이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링크를 걸어주는 킬리란셰로에서 그저 감사할 따릅입니다.
(실제로 보면 킬리란셰로 디기 잘생겼습니다. 키도 크고 얼굴도 뽀얗고.... 우리 삼실에서 좀 돋보이는 사람 중 하나이지요 ㅎㅎ 씨이이이익 ^_______________________^ 심지어 전화도 친절하게 받아서 그의 전화 응대를 녹취하여 들려주기도 하였답니다.)
호호호호 요즘 물어봐서 새로 알게 된 것들은
승화, 사출, n-key 롤오버, 마제, 텐키리스, 등등등
삼탱 : %&#@$이게 머야?
킬리란셰로 : ★○△ 이야
삼탱 : ★ 은 머야?
주로 이런식의 대화랄까..
가격도 착하고(?) 느낌도 좋은 키보드 하나 갖고싶습니다.
저는 나름 레이디인지라 부농이~ 노랑이~ 파스텔둥이~ 좋아라합니다
그러나 나의 사수 킬리란셰로 군은 언제나 "그건 별루야~" 라며 "더치트"를 강추합니다.
OTD고수 여러분~~ 소심한 입문자가 쓰기좋은 키보드는 머가 있을까요?
정말 더치트가 진리일까요?
여기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ㅇ ㅔㅎ ㅔㅎ ㅔ
일주일째 눈팅하다 소심하게 글 한번 남겨보는 삼탱이였습니다.
그럼 저는 다시 업무의 늪으로 풍~덩~
P.S. 돈나무가 바짝 말랐다는 말 정말 잼있는거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