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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맥 써야 한다면 모를까, 디자인과 하드웨어에 매력을 느껴 맥북을 산 분들은
부트캠프로 윈도 설치해서 쓰는 분들도 많죠.
아니면 인터넷 결제 같은 걸 할 때만 패럴랠즈나 VMWare로 윈도 잠깐씩 띄워 쓰는 분도 있고..
맥으로서 활용도가 영 떨어진다면, 그런 쪽을 찾아보시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아이폰용 어플 개발이 목적이 아닌 한, 일반 용도론 윈7, 개발 용도론 우분투를 선호하기에
맥북에 대한 매력은 크게 못 느끼는 편입니다. 뭐 키노트라던가, 윈도에서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가는
아이튠즈, 기타 맥의 간결한 디자인과 시각적 효과, 기능들을 즐기는 분들은 맥도 좋아하시더군요.
자신이 쓰는 어플의 대안이 맥으로도 다 있다면, 분명히 좋은 선택이겠죠. 전 그게 아니라서.. -_-;
제 업무의 관점에서 본다면 X가 뜨고 xterm등등의 터미널 열리고 제가 만들었던 fortran code 컴파일할 수 있고 정도면 아쉬운 데로 씁니다. Windows에서 라면 cygwin/x라는 물건이 그것을 도와주고 Mac에서라면 OS X 이후부터는 사실상 UNIX 이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 첨언하면 TeXShop이란 TeX/LaTeX 환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