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코어 i5 750/760의 1/3가량이 국내에서 팔릴 정도라니 한국인들 참 대단합니다.^^;
인텔의 시장이되는 주요국에 이미 샌디브릿지 K모델이 판매중인데, 유독 한국에만 유통이 지지부진이죠.
못기다리고 해외구매로 지르는 사람들도 벌써 여기저기 보이구요.
(링크 #1 기사 참조)
이런저런 이유로 인텔의 홍보효과다 아니다 말이 있기도 하더군요.
기존 내장그래픽의 성능을 뛰어넘는 성능의 내장 그래픽이 cpu에 내장되어있는 샌디브릿지라고 하는데...
샌디 브릿지에 내장된 그래픽이 HD3000과 HD2000모델이 있다는데, 그중 고사양의 HD3000이 적용된 상위 라인의 K 모델의 cpu를 사용할 정도의 유저라면 GPU도 고사양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 많을텐데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저는의문입니다.
일단, 벤치마크 결과로는 상당히 고무적이긴 하더군요. (링크#2 참조)
Intel Core i7 995X @ 3.60GHz가 현재 최상위를 달리고 있고 별 차이 없이 3위에 2600K가 위치합니다.
K 모델의 경우 오버클럭이 용이하고 공냉으로 5기가를 찍어준다는 의견도 여기저기 나돌고 있습니다.
물론, 수율과 시스템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겠죠.
터보 부스트 2.0으로 인해 시스템 냉각 성능에 따라 시스템의 한계까지 오버를 해주기 때문에 더욱 더 그럴겁니다.
중요한건 가성비겠죠.
2위의 "Intel Core i7 980X @ 3.33GHz"가 거의 1000불인데, 3위의 "Intel Core i7-2600K @ 3.40GHz"가 1/3가격에 오버환경도 좋다는 것입니다.
결정은 각자 스스로 하는겁니다!
그냥 끝!
그나 저나 퀘드 코어가 45W까지 있다니 대박이네요.
차기에는 인텔로 업그레이드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