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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미니를 3대나 질러서 번갈아 가며 잘 쓰고 있긴 한데 몇가지 후유증이 있습니다. 1. 날마다 장터를 기웃거리지만 딱히 땡기는 게 없다. 2. 이베이를 둘러봐도 마찬가지다. 도대체 뭘 찾고 있는 걸까. 3. 미조립 356N이 2대나 있지만 조립할 의욕이 안 생긴다. 4. 먼지만 쌓여가는 알프스 키보드들이 안타깝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다. 5. 356미니는 나에게 키보드 종결자인가. 356미니 말고는 이제 다른 키보드를 쓰지 못하게 되는 건가,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