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영문각인 하나 질러봤습니다.
지금 장착해서 쓰고 있는데 간단 정보 드립니다.
1. 표면이 너무 거칠 합니다. 굴곡이 높다기 보다는 맨들해 보이는 공사판 바닥을 만지면 거친..
그런 느낌입니다 까실한 느낌을 좋아 하시는 분은 좋을것 같습니다.
2. 생각보다 체결이 우수합니다. 스위치가 딱 맞아 떨어져서 유격같은 것이 없어서 단아한 키감을 줍니다.
3. 마감 및 두께도 생각보다는 양호합니다. 다만 키캡이 마제 사이즈 인것이 아쉽군요.
높아서 그런지 공간에서 발생하는 타이핑 울림음이 제법 커집니다.
이것은 단점일 수도 장점 일 수도 있겠군요.
4. 각인은 매우 우수 합니다. 이런 각인 때문에 까칠해 지지 않았나 무각을 한번 테스트 해보고 싶군요
(무각 구매 하신분은 무각도 이런 감인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5. 포장이 매우 우수합니다... 뭐 돈이야 다량 생산시에 얼마 안들었겠지만..
그래도 제법 .. 만족감을 줍니다.
지금 8955갈축에 물리다 보니 8955의 통울림 + 키캡에서 오는 소움으로 제법 큰 타이핑 음이 발생합니다.
좋은 하우징에서는 또 다를것 같습니다.
또 거슬한 느낌이 주로 각인쪽에 크게 느껴지는 것으로 봐서는
촉감이 사용기간이 길어 질수록 좋아 질것도 같습니다.
한줄 요약 드리자면
생각보다는 많이 좋다 .. 하지만 그 돈 주고는 글쎄.. (참고: 원래 기대치가 낮았습니다. )
3.8정도면...
질답게에 보강판 관련 질문하나 올렸습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qa&wr_id=11548
받아보기까지의 이 설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