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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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7 22:55

모기채가 추천하는 시 한편 1월 7일 금요일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모기채

눈

동네를 덮어버린 눈

그 사이에 끼인 슬픈 눈동자

친구와 함께 있으려 했는데...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몸살) 일찍 와버렸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심히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일찍 자고 아침에 다시 나가봐야겠습니다.

(추천이라고 해서 그저 좋은 시들을 올리려는 마음으로 시작했던건데

이래 저래 사심이 잔뜩 끼어버리는...것같아 죄송합니다^^...

이게 마음따라.. 왔다리 갔다리 하는군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1-07 23:02 오..오늘은...심오하네요..ㅠㅠ 몸살이시라니..어여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감기약은 잘 안먹는데..심하게 걸리면..테라플루(밤에먹는것)를 먹습니다.. 먹고 자고일어나면..몸이좀 개운해 지더라구요.. 저 테라플루 직원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암튼..언능 쾌차하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1-01-07 23:05 딱히 심오한건 없는데..ㅠㅠ 그냥.. 친구놈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밖에서 잠깐 서서 이야기하면서.. 친구모습 보면서 느낀걸.. 바로 적었어요 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1-07 23:21 제가 이쪽은 완전히 문외한 이라..ㅠㅠ 그런데..모기채님 재능 있으신듯 합니다 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1-01-07 23:21 푹 쉬세요. 따뜻한 차 마시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1-08 00:18 사심이라뇨. 무의미한것보다 감정에 어울리는 시를 주시는게 더 좋아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최강으뜸검독수리 [Lv: 47 / 명성: 707 / 전투력: 2355] 11-01-08 05:53 헉...딱 두줄을...이렇게 심오하게 써놓으면...저같은 사람은 머리 아픕니다...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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