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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 전만해도 기판 하나만 있으면 몇 일 내에 키보드가 생산?되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키감을 가진 녀석이 고장나서 몇 일째 사무실 한쪽에 굴러 다녔습니다.
대신 사용하기로 한 키보드의 키감이 마음에 안들어 불만이 많았지만 고쳐쓸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딱 봐도 케이블 단선인데.. 납땜 몇 번만 촵촵하면 될텐데... 케이스 뜯고 인두 꺼내서 달구고...
열정이 식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신 귀차니즘이 많이 자라신것 같습니다.
열정+귀차니즘 = 스트레스 / 욕구 불만인듯합니다.
걍 그렇다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