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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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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05 01:28
10년 만에 컴터 사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화이트핸드
조회 : 456  

새로운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겸. 또 오늘 꼭 해야할 일도 할겸 해서 겸사 겸사 컴터를 장만하였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10년만에 컴터를 사는 것이네요~ ㅋㅋㅋ


청량리역 앞에 있는 넵튠 이라는 곳에 가서 맥북 하나 사려고 갔습니다. ㅋㅋㅋ 뭐, 재고가 없다고 하더군요. 힘빠님께 염치불구 전화를 걸어 아망님 전화를 알아내서 전화하였으나 걍 지마켓에서 사시라는...ㅋㅋㅋ 일단 현찰이 없으니 말이죠~


그런데, 제가 옛날 ci 살때 경험밖에 없어서 그런지 적응이 잘 안돼더군요. 그때는 엘렉스에서 맥사고 레이저 프린터 사고 쿠어~억, 페이지메이커... 이렇게 사면서 DC 도 받고 뭐 겸사 겸사 수다도 떨면서 샀던 그런 경험이었는데...

오늘 레이저프린터와 같이 사겠다고 하니까 프린터 따위 안판다고 하더군요... 멍~~~

글면 쿠어~억, 하고 일러 만이라도 같이 사겠다고 하니, 그거 애플에서 만든거 아니잔아 안팔아 하더군요...또 멍~~~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암튼 동대문 신발가게에 신발 사러 온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뭐 그런 식의 분위기더군요. 저와 이야기 한 사람이 사장이라던데 뭐 사는게 피곤한지 무척 귀찮아 해서(머 전나 애플도 모르는 넘이 사러왔어 이런 표정...ㅋㅋㅋ)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마트가서 저렴한 놋북+데탑 해서 쌈빡하게 질렀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맥북 하나 가격보다 싸네욥~


모기채 [Lv: 92 / 명성: 639 / 전투력: 2931] 11-01-05 01:34
 
오우... 축하드립니다!!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1-01-05 01:44
 
축하드립니다...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1-01-05 01:52
 
ㅎㅎㅎ 그 사장이라는 양반 장사 잘 되나 보네요.
큰바위머리 [Lv: -1 / 명성: 751 / 전투력: 898] 11-01-05 01:52
 
오우.. 감축감축..ㅎ.ㅎ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1-01-05 01:52
 
오오!! 축하드립니다~ㅎㅎㅎ
바보원준 [Lv: 59 / 명성: 632 / 전투력: 899] 11-01-05 02:25
 
오옷~~~ㅋ축하드립니닷~~~*^^
그런데 판매는 서비스의 일종인데...ㅠㅠ안타깝습니다.
사장님께서 그렇게 하시면 장사 안되실텐데...
저라도 그냥 나왔을 것 같습니다. 암튼 축하드려욥~~~*ㅋ
시골영감 [Lv: 4040 / 명성: 721 / 전투력: 15282] 11-01-05 05:10
 
ci ?? 서..설마..매킨토시 IIci 요? 커헉..
(90년 출시 당시 500점..)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1-01-05 07:05
 
네, 맞습니다~ㅎㅎ 대학입학하면서 샀었죠~ ㅋㅋㅋ 당시 초호와 옵션중의 하나이던 외장 SCSI CD-ROM 까지 달고선 말이죠~ 후훗~

지금 생각해보니 좀 불효자였던 것 같기도 하고(그런데 500 까지는 안했던 기억이...)...지금 생각해보니 그 당시 개사기 집단이라고 지탄받던 엘렉스에서 조차 지금보다는 영업을 잘했던 같은 생각이 드네요...

레이저 프린터와 쿼억 사니까 왠만한 자잘한 것들은 알아서 챙겨주던 엘렉스~ ㅋㅋㅋ
시골영감 [Lv: 4040 / 명성: 721 / 전투력: 15282] 11-01-05 09:24
 
저는 보급기인 LC를 샀었더랬습니다.
당시 엘렉스샾에서 판촉을 위해 가져 온 IIci를 보고 침만 흘렸던 기억이..
결국 로망으로 남겨 뒀다가 98년 즈음인가 중고로 사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IIci 명기죠..디자인으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올드맥 유저 분 뵈니 반갑네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1-01-05 15:07
 
LC 시리즈 저도 참 귀여워했습니다. LC 475 까지~ㅎㅎ

IIci 에서 매스매티카 돌리면 신세계가 필쳐지곤 했었죠~ 지금 생각해도 당시의 매킨토시는 지금 처럼 악세사리 비슷한 느낌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주는 뭔가 다른 차원의 기기였었죠...

그래서인지 유독 애정 이라는 것이 생기나 봅니다.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6 / 전투력: 29815] 11-01-05 06:20
 
ㅊㅋㅊㅋ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1-01-05 07:27
 
ㅊㅋㅊㅋ(2)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1-01-05 08:23
 
추카 드립니다만.. 마트에서 놋북을 사시다니 ㅠㅡㅠ.

대인배.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1-01-05 15:08
 
나이가 드니까 이제 뭐 재고 따지고 발품팔고 하는게 다 귀찮아졌어요...ㅋㅋ

그냥 '이거 줘요' ... 이렇게 되더군요. ㅋㅋㅋ
vital [Lv: 475 / 명성: 633 / 전투력: 3658] 11-01-05 08:25
 
지대부럽!!!

축하합니다.
카이저짱 [Lv: 135 / 명성: 695 / 전투력: 294] 11-01-05 09:45
 
부모님이 능력자시군요. 부럽~
요미코 [Lv: 141 / 명성: 752 / 전투력: 469] 11-01-05 10:10
 
요즘 서비스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불친절한게 당연한 걸로 알아요.

마트에서 사셨다니 대인배이십니다.
슈슈™ [Lv: 91 / 명성: 722 / 전투력: 4427] 11-01-05 10:53
 
우워...
그래도 맥북은 하나 구입하고 싶더군요..;;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1-01-05 11:22
 
마트에서 놋북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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