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무실에서 일하게 된겸. 또 오늘 꼭 해야할 일도 할겸 해서 겸사 겸사 컴터를 장만하였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10년만에 컴터를 사는 것이네요~ ㅋㅋㅋ
청량리역 앞에 있는 넵튠 이라는 곳에 가서 맥북 하나 사려고 갔습니다. ㅋㅋㅋ 뭐, 재고가 없다고 하더군요. 힘빠님께 염치불구 전화를 걸어 아망님 전화를 알아내서 전화하였으나 걍 지마켓에서 사시라는...ㅋㅋㅋ 일단 현찰이 없으니 말이죠~
그런데, 제가 옛날 ci 살때 경험밖에 없어서 그런지 적응이 잘 안돼더군요. 그때는 엘렉스에서 맥사고 레이저 프린터 사고 쿠어~억, 페이지메이커... 이렇게 사면서 DC 도 받고 뭐 겸사 겸사 수다도 떨면서 샀던 그런 경험이었는데...
오늘 레이저프린터와 같이 사겠다고 하니까 프린터 따위 안판다고 하더군요... 멍~~~
글면 쿠어~억, 하고 일러 만이라도 같이 사겠다고 하니, 그거 애플에서 만든거 아니잔아 안팔아 하더군요...또 멍~~~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암튼 동대문 신발가게에 신발 사러 온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뭐 그런 식의 분위기더군요. 저와 이야기 한 사람이 사장이라던데 뭐 사는게 피곤한지 무척 귀찮아 해서(머 전나 애플도 모르는 넘이 사러왔어 이런 표정...ㅋㅋㅋ)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마트가서 저렴한 놋북+데탑 해서 쌈빡하게 질렀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맥북 하나 가격보다 싸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