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시는 분도 있고 이제 퇴근하시는 분도 있군요.
저는 어제 근 7년만에 콘서트 보러가려고 예약해 뒀었는데.
급작스럽게 사무실 이사짐을 어제 싸게 되어버려서.. 휴가도 못내고.. 짐싸느라 난리였습니다.
일단 근처 후배집에 한짐 들어다 놓고..
나머지는 몇박스 싸서 이전할 곳으로 보냈습니다.
사진이.. 재료와. 공구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있는건데
생각보다 얼마 안되더군요.. 저거 하는데 그돈이 들어갔다니 ㅎㄷㄷㄷㄷ 합니다.
잠실운동장에 가서 차세우고 표바꾸고
이번에 전무 승진하신 이모부님께 닉시진공관 시계 선물하고. (비싸보이는 효과 -_-;)
잠실역에서 여신님만나서 예약한 식당에서 40분만에 밥먹고 나와서..
"더 보컬리스트" 공연을 봤습니다.
뭐 바비킴이야 워낙 평소에 좋아하고.. 부가킹즈도 나와주니.. 열광하고.
거미는 깜짝 놀랄만큼 노래를 잘하더군요. 타고난 느낌도 강하고..
휘성이 오히려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저 사람들 사이에서 공연을 한다는게.. ??
폰카뿐이라.. 느낌만.
오늘은 회사가 쉬어서 아침부터 애랑 씨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OTD도 잘 못들어 올꺼에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