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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30 20:21

모기채가 추천하는 시 한편 12월 30일 목요일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모기채

물안개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 겁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류시화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0-12-30 20:49 슬프군요..ㅠㅠ 잘봤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Klein [Lv: 27 / 명성: 633 / 전투력: 1309] 10-12-30 20:52 아...보노님 덕(?)에 우울한데 거기에 기름까지 붓는 시 한편까지..ㅠ_ㅠ 오늘 소주한잔 빨고 자야겠네요..ㅠ_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Bono [Lv: 54 / 명성: 638 / 전투력: 2985] 10-12-30 21:06 소주 한잔 빨고 자야겠네요. 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최강으뜸검독수리 [Lv: 47 / 명성: 707 / 전투력: 2355] 10-12-30 21:43 아...급 우울해집니다...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건들지마 [Lv: 115 / 명성: 755 / 전투력: 3785] 10-12-30 22:24 오늘도 ...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J몽키 [Lv: 364 / 명성: 632 / 전투력: 20932] 10-12-30 22:42 오늘도 좋은 시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막대기 [Lv: 252 / 명성: 752 / 전투력: 13138] 10-12-31 10:36 주변에서 아주 쉽게 부서져 나가는걸 여러번 봤습니다. 부서지기 전에 아껴줘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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