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달구는 지하철 무개념녀..
개똥녀를 시작으로 해서.. 온갖 지하철 처자들이 난무하는데,
그 처자들이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약간의 여성 비하랄까.. 뭔가 좀 표현을 찾는게 어렵지만...
지하철 타는 사람도 남자가 더 많고, 타보면 개념없는 짓거리를 하는 사람도 남자가 더 많지만,
보통 여자들은 그런걸 봐도 찍으려는 생각은 안하고, 혹시 모를 후한이 두려워서 모르는척하지요..
남자들이 그러는건 그냥 넘어가고 여자들이 저러는건 일일이 다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겨서
싸가지가 어쩌니 마니 하고 품평회를 하는 것이
어찌보면 여성에 대한 폭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개념없는 여자.. 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저 개념없는 인간이 있는거지요..
그걸 너무 한쪽 성으로만 몰고 가는 것 같아서 좀 불쾌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소심한 1人 ....